'압타머' 기반 고정밀 췌장암 진단키트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압타마켓(대표 정지현)이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운영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이내의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 및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과 관련해 압타마켓 정지현 대표는 “서울대학교 지주회사로부터 첫 시드 투자를 유치한 작년 2023년 10월 이후,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의 1차 R&D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자금 마련을 목표로 달려왔다”며,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화 자금을 빠르게 마련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올해 안에 췌장암 필수 조성물을 포함하는 진단키트의 1차 시제품을 완성하여 내년에 모태펀드로부터 후속 투자 및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는 것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기 위한 다음 단계의 마일스톤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압타마켓은 2023년 10월에 압타머 기반의 기술을 활용한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 및 백혈병 치료제를 개발하여, 사회적 소외 계층에 저렴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발한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그 외에도 차세대 표적 수용체인 압타머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연구기관에 맞춤형 압타머 발굴 의뢰 컨설팅 서비스를 런칭하여 올해 안에 첫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덧붙여, 정지현 대표는 “압타머 수용체는 생물 분야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센서 및 표적 물질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본 수용체 컨설팅 문의는 압타마켓으로 연락주시면 논의 가능하다”고 말했다.
출처 : 스타트업엔(StartupN)(https://www.startup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