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대표이사 성우석, 박형진)이 서울시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있는 가산디지털단지 내 복합쇼핑몰 퍼블릭가산에 국내 11호점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내 직장인은 물론, 그 동안 브리즘 매장의 접근성이 떨어졌던 서울 서남권과 경기 안양, 광명, 부천 지역의 잠재 고객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브리즘은 ▲3D 스캐너 기반의 얼굴 측정 및 데이터 분석 ▲AI 안경 추천 ▲시력 정밀 검사 ▲3D 프린팅 기반의 맞춤 안경 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얼굴 너비, 동공 간 거리, 귀 높이 등 개인 얼굴 형태와 사이즈, 시력에 맞는 개인 맞춤 안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11번째 매장은 복합쇼핑몰 퍼블릭가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퍼블릭가산은 녹지 비율이 40% 이상일 정도로 조경과 공간의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휴식 및 쇼핑 시설이다.
브리즘은 공간적 특성에 맞춰 여유 있는 공간 배치로 안경 상담과 구매의 경험을 더욱 극대화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브리즘 매장 가운데 최초로 원형 아일랜드식 리셉션 데스크를 배치해 아이케어 컨설턴트의 동선을 최소화 했고,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대기 공간, 안경 전시 공간 등을 마련했다.
브리즘 박형진 대표는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과 주변 상권을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고객 경험을 차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퍼블릭가산점은 직장인은 물론 지리적 이점을 살려 서울 서남권, 경기 중서권 고객의 유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브리즘은 국내에 을지로, 삼성, 역삼, 잠실, 판교, 광교 등 서울, 수도권에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 미국 맨하튼에 브리즘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미국 안경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퍼블릭가산점은 통산 12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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